삼성전자, 초대형 커브드 UHD TV 사전계약 실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4월 28일 1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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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다음달 31일까지 초대형(105·78형) 커브드 UHD TV 제품을 예약구매한 고객들에게 5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UHD 영화와 다큐멘터리 콘텐츠가 담겨 있는 UHD 비디오팩이 무료 증정하고 TV의 소리를 풍부하게 해주는 사운드바를 함께 구매할 경우 50만 원의 할인 혜택도 준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세계 최대 커브드 UHD TV인 105형 제품은 타임리스 커브드 디자인과 21:9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을 채택해 영화관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TV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105형과 78형 커브드 UHD TV 예약판매 일정을 앞당겼다”며 “78형 제품은 예약판매를 시작하기 전부터 선주문이 들어오는 등 벌써부터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커브드 UHD TV 제품 출고가는 105형 1억2000만 원, 78형 1290만 원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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