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점 2단계 확장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3월 31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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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이 유통업체 이마트와 협력을 통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팬택은 서비스센터 이마트 목동점과 청계천점을 신규로 오픈하고 상반기 내 전국 이마트 10개 지점에 추가로 입점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추가 입점으로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점의 2단계 확장이 본격화됐다. 지난해 1단계로 전국 이마트 15개 지점에 서비스센터를 연 팬택은 올해 2단계로 20여개 이마트에 입점을 추진 중이다. 팬택에 따르면 서울 등 대도시 내 대규모의 매장을 갖춘 이마트를 중심으로 입점을 진행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팬택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팬택은 올해 입점을 추진 중인 20개점 중 이마트 목동점과 청계천점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 이마트 총 10개 지점(목동·청계천·가양·사상·익산·용인·산본·금정·순천 등)에 입점을 완료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7시로 기존과 동일하다. 수리되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을 대여해주는 대여폰 임대서비스와 예상 대기시간을 알려주는 스마트 대기 시스템 등도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팬택 고객감동실 한창현 실장은 “팬택 서비스센터가 이마트에 입점한 이후 사후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며 “향후 이마트 입점 서비스센터를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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