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인격장애 증상, 스스로는 모를 수도 있다니…‘섬뜩’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9일 1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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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동아일보DB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동아일보DB
다중인격장애 증상, 스스로는 모를 수도 있다니…'오싹'

다중인격장애 증상

다중인격장애 증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다중인격장애 증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재된 글에 따르면 다중인격장애 증상은 평균 5~10가지로 나타난다.

전문의에 따르면 다중인격장애 증상은 매우 급작스럽고 드라마틱한 성격 간의 이동으로 나타나며, 환자들은 각각의 성격을 경험한 것들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나 증상이 꼭 획일적이지만은 않고 경우에 따라 다른 성격의 존재를 인지하거나 자신을 자신이 아닌 타인으로 경험하기도 한다고 한다.

다중인격장애 증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중인격장애증상, 내 안에 내가 너무도 많아 뭐 이런 건가. 오싹하다" "다중인격장애 증상, 내 친구 중에 성격이 확확 돌변하는 애가 있는데 혹시…" "다중인격장애 증상, 그런 사람 만날까봐 무섭다" "다중인격장애 증상, 다중인격인 걸 스스로는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더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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