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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엔씨소프트, 리니지 아이템 복제 버그… “추적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28 10:51
2014년 1월 28일 10시 51분
입력
2014-01-28 10:48
2014년 1월 28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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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 버그’
엔씨소프트 리니지 게임에서 아이템이 복제되는 버그가 발생했다.
이에 엔씨소프트는 공지사항을 통해 “오크 서버 내에서 비정상적으로 아이템을 사용하는 행위가 확인되고 있어 조사 및 원인 수정 조치가 진행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점을 악용해 게임 내 아이템에 대한 이득을 취득하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끝까지 확인하여 악용에 대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게임 리니지의 아이템 불법 거래가 어제 오늘일은 아니지만 강경 방침을 내세운 것은 처음이다.
이번 버그는 한 아프리카 BJ가 “오크 서버에서 특수 창고를 이용해 아이템과 아덴을 맡긴후 창고에 들어가면 인벤토리에 게임머니가 남는다”고 말하면서 버그가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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