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5m 미니 코끼리, 올가미 걸린 흔적… “안타까워”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키 1.5m 미니 코끼리

키 1.5m 미니 코끼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키 1.5m 미니 코끼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동물학 관련 저널 등을 통해 소개된 이 코끼리는 야생에서 발견된 첫 왜소증 코끼리로서 다리가 짧아 다 자란 키가 1.5m에 불과하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야생 상태에서 왜소증 새끼가 태어나면 생존이 어렵지만 키 1.5m 미니 코끼리는 어미의 젖을 먹으며 어렵게 성장한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코끼리 몸에서 올가미에 걸린 것으로 보이는 흔적과 함께 총에 맞은 듯한 상처가 발견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키 1.5m 미니 코끼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불쌍하다”, “어떻게 보호 못해줄까?”, “안타까운 현실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