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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주머니 난로 원리…겨울철 최고의 발명품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11-30 14:38
2013년 11월 30일 14시 38분
입력
2013-11-30 14:33
2013년 11월 30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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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난로의 원리에는 신기한 과학이 숨어있다.
최근 날씨가 추워지며 손난로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손난로는 일회용 손난로와 똑딱이 손난로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흔들면 따뜻해지는 일회용 손난로는 주머니를 흔들면 고운 쇳가루가 산소를 만나 녹이 스는 산화 작용을 이용한 것으로, 이때 소금이 반응을 촉진시킴으로써 뜨거운 열을 낸다.
물컹한 액체가 든 똑딱이 손난로는 아세트산나트륨이 들어 있다. 이에 충격을 가하면 변화를 일으켜 고체로 변한다. 이 과정에서 열에너지가 발생하는 것이다.
똑딱이 손난로는 물에 담그고 끓이면 다시 액체로 변해 재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머니 난로 원리를 본 누리꾼들은 "주머니 난로 원리 신기하다", "주머니 난로 원리 정말 대단", "주머니 난로 원리 특허 누가 냈을까", "주머니 난로 원리 간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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