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 의약] “하루 한 알로 27가지 영양소 챙기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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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몸매 관리를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들이 빠르게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방법은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요요현상이나 영양실조 등의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뿐 아니라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충분한 영양소를 몸에 공급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몸은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의 3대 영양소 외에도 비타민과 무기질 등 다양한 요소를 필요로 한다.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은 에너지 및 혈중 지질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건강한 다이어트에 필수적이다.

그런데 일상생활에서 매끼 고른 영양식단을 챙겨 먹는 것이 그리 간단하지는 않다. 이럴 경우 가장 손쉽게 영양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멀티비타민 복용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센트룸’은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멀티비타민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전 세계 8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센트룸은 우리 몸에 가장 필요한 영양소를 일일 영양섭취량에 근거해 과학적으로 넣은 멀티비타민 제품이다. 10가지 안팎의 영양소를 함유한 기존의 종합비타민과 달리 센트룸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14가지 비타민과 13가지 미네랄 등 총 27가지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어 현대인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센트룸은 수술 후 영양상태가 고르지 못한 환자들에게 미국 병원에서 가장 많이 추천하는 멀티비타민이기도 하다. 특히 ‘센트룸실버’의 경우 멀티비타민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에도 사용된 바 있다.

센트룸은 만 14세 이상부터 50세 이하를 위한 ‘센트룸’과 만 50세 이상에 맞춰 항산화 성분을 강화한 ‘센트룸실버’ 등 두 가지 제품이 있다. 따라서 연령에 맞는 선택적인 복용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센트룸은 한국인의 일일 영양권장량에 맞춰 성분 및 함량을 조절해 만든 제품으로 약국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센트룸은 하루 한 알씩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영양소의 빠른 흡수를 돕기 위해 물에 잘 녹는 수분 코팅이 되어 있으므로 구입 후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진석 기자 ge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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