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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을 웃긴 손님 또 있네, “진심이 묻어나는 사인이네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01 09:53
2012년 12월 1일 09시 53분
입력
2012-11-30 14:49
2012년 11월 30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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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알바생을 웃긴 손님’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편의점 알바생의 사연을 담을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화제가 됐다.
편의점에서 카드 결제를 한 손님이 ‘서명하세요’라고 돼 있는 사인패드에 ‘네’라고 사인을 한 것.
이 사연과 사진이 인기를 끌자 “더 웃긴 사람도 있다”며 한 네티즌이 다른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영수증에는 싸인 대신 ‘사주기 싫다’라고 적혀 있다.
이를 올린 네티즌에 따르면 한 연인이 옷가게를 찾았고, 여성의 성화에 못 이겨 남성은 여성을 옷을 사주게 됐다. 그 과정에서 카드결제하며 한 싸인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 것.
‘알바생을 웃긴 손님’에 대해 네티즌들은 “알바생을 웃긴 손님들 많네요”, “얼마나 사주기 싫었으면…”, “진심이 묻어나는 사인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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