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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수십년 만에 풀린 난제, 명쾌한 답! 하지만… “바람둥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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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4 11:51
2012년 10월 24일 11시 51분
입력
2012-10-24 11:39
2012년 10월 24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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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수십년 만에 풀린 난제’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엄마랑 나랑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할 거냐’는 난감한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변이 공개됐다.
‘수십년 만에 풀린 난제’라는 제목으로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이 게시물은 한 연인의 대화 내용을 적은 것이다.
여성은 남자친구에게 자신과 남성의 엄마가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할 거냐는 질문을 한다.
그런데 흔히 접하는 이 난처한 질문에 대처하는 남성의 재치가 눈부시다.
남성은 질문에 자신이 항상 옆에 있기 때문에 빠질 일이 없을 것이라고 장담하며, 엄마는 이미 아빠가 구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수십년 만에 풀린 난제’를 본 네티즌들은 “수십년 만에 풀린 난제, 이렇게 말하면 되겠군”, “남자친구에게 바람둥이 기질이 엿보입니다”, “말이 청산유수구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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