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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라인’ 타고 일본 모바일 시장 공략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2-09-19 17:43
2012년 9월 19일 17시 43분
입력
2012-09-19 17:42
2012년 9월 19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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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NHN재팬과 손잡고 열도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일본 도쿄 마루노우치의 팔레스 호텔에서 ‘일본 모바일 게임 사업 전략 발표회’를 열고 NHN재팬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위메이드는 앞으로 NHN재팬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 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날 우선적으로 전략 시뮬레이션(RTS)게임 ‘카오스&디펜스’ 서비스에 합의했다.
위메이드는 ‘카오스&디펜스’ 외에 20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12’에서 공개할 예정인 6종의 모바일 게임도 라인을 통해 서비스 할 계획이다.
이 중에는 이번 게임쇼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비밀 프로젝트 ‘아크 스피어’도 포함돼 있다.
‘아크 스피어’는 위메이드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비밀리에 개발한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방대한 세계관과 시나리오, 화려한 3D 그래픽 등이 특징이다.
게임 내 강력한 소셜 기능을 바탕으로 친구를 호출해 함께 플레이를 하는 등 색다른 재미도 선사한다.
이번 제휴로 위메이드는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과 ‘라인’에 모두 게임을 서비스 하게 됐다.
‘라인’은 현재 전 세계 230개 국가에서 60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남궁훈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남들보다 빨랐던 위메이드의 모바일 게임 시장 도전이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모바일 게임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게임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모리카와 아키라 NHN재팬 대표는 “위메이드가 제공하는 강력한 게임 라인업은 라인의 일본 시장 점유율 확대의 도화선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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