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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의 품격, “술 먹고 추태, 한국인 아니라 다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16 19:36
2012년 7월 16일 19시 36분
입력
2012-07-16 18:57
2012년 7월 16일 1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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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주사의 품격’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주사의 품격’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외국인 남성 두 명이 만취한 모습으로 의자에 앉아있다.
특히 한 남성은 등받이가 없는 의자에 앉아 뒤로 쓰러진 채 누워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또한 이 사진의 배경 시간대가 주변이 밝은 낮시간이어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신사의 품격’ 제목을 패러디해 ‘주사의 품격’이라는 제목을 붙여 웃음을 더했다.
‘주사의 품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대낮에 이게 뭐하는 짓?”, “술 먹고 잠이 든 채로 날이 밝은 것일 수도 있다”, “주사의 품격이라니 제목이 더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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