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장학사 오는 날, “학창시절 대청소하던 기억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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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6일 18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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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장학사 오는 날’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누가 봐도 장학사 오는 날’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누가 봐도 장학사 오는 날!’
“누가 봐도 제목 참 잘 붙였다고 하겠네”

학생들의 신발이 놓여있는 사진과 두 장의 그림에 붙여진 제목에 네티즌들이 폭소를 터뜨리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에는 마치 판매하기 위해 진열해 놓은 것처럼 신발을 예쁘고 가지런하게 놓아둔 신발장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냥 신발을 예쁘게 놓아둔 신발장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만한 이 사진의 게시자는 ‘누가 봐도 장학사 오는 날’이라는 제목을 붙여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함께 게시된 칠판을 사용하는 평소 모습과 노트북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는 ‘장학사 오는 날’을 비교해 놓은 그림도 네티즌들의 웃음보를 자극하는데 한 몫하고 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누가 봐도 장학사 오는 날이네”, “학창시절이 생각난다. 장학사 오는 날은 언제나 대청소를 했었는데”, “장학사 오는 날은 학생도 선생님들도 힘들어했던 기억이 있다”, “장학사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 등 대부분 공감한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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