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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엄마가 뭐 좀 사왔다, “아이패드 던져? 전혀 공감 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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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3-06 10:21
2012년 3월 6일 10시 21분
입력
2012-03-06 10:09
2012년 3월 6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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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 좀 사왔다…’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엄마가 뭐 좀 사왔다…’
밖에서 돌아온 부모님이 이런 말씀을 하신다면 TV를 보다가도 뛰쳐나간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가 뭐 좀 사왔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엄마는 “아들아 뭐 좀 사왔는데 볼래?”라고 말하자 아들은 호기심에 가득찬 눈으로 “뭔데요?”라고 묻는다.
이에 엄마는 “네가 이걸 보면 깜짝 놀랄 거야”라며 뽁뽁이(에어쿠션)에 쌓인 아이패드를 꺼내놓았다.
큰 선물을 받게 된 아들은 뽁뽁이 속 아이패드를 꺼냈다. 이어 예상과는 달리 아이패드는 던져 버리는 모습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미지를 본 네티즌들은 “게시물 속 주인공이 아직 어린 것 같다”, “아이패드를 던진다고? 공감 안가는데?”, “뽁뽁이가 중독되면 재밌긴 하지”, “엄마가 뭐 좀 사왔다 이러면 바로 뛰어나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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