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러 화성탐사선 대서양 추락할 듯”… 오늘 밤 한반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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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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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9일 발사된 뒤 정상궤도 진입에 실패한 러시아의 화성탐사선 ‘포보스-그룬트’가 15, 16일 30개 안팎의 파편으로 쪼개져 추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 우주청이 밝힌 예상 추락 지역은 아르헨티나 동쪽 대서양 해상. 13일 대전의 천문연구원 상황실에서 공군본부 항공우주과 소속 장교가 연구원 직원과 함께 추락 위성의 궤도를 살피고 있다. 이 위성은 14일 오후 7시 14분 한반도 상공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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