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자라목’ 때문에 목디스크가 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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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27일 11시 25분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몸을 움츠리고 다니는 이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추위를 피하기 위해 목과 어깨에 힘을 바짝 준 ‘자라목’ 자세를 하고 다니는 것이다.

이는 의식적으로 하는 행동 같지만, 실제로는 몸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근육이 본능적으로 수축하는 현상이다. 이런 반응은 신체 각 부위에서 나타나며 그 중에서도 외부에 노출이 많은 목에서 두드러진다.

그러나 장시간 이 자세가 이어지면 겨울철 목과 어깨의 통증이 유발되고 심할 경우 ‘목디스크’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처럼 목디스크는 잘못된 자세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최근에는 PMP, 스마트폰과 같은 소형IT기기나 컴퓨터를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사용하는 2~30대에서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목디스크는 뒷목 및 어깨 위쪽에 통증으로 시작해 발생 부위에 따라 어깨 전체와 팔의 통증으로 이어진다. 또한 치료 없이 계속 방치할 경우 척수에 손상을 입혀 다리의 힘이 약해지고 마비가 오는 위험한 질환이다.

창의메디칼㈜ 김동연 대표는 “목디스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미 목과 어깨부위에 통증이 시작된 환자라면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양한 디스크 치료방법 중 최근에는 창의메디칼㈜의 디스크치료기 브랜드 ‘디스크닥터(Disk Dr.)’가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목디스크 환자 전용 ‘정형용견인기’는 공기 기둥이 경추사이를 견인하고 이를 수직방향으로 넓혀 각 경추마디의 압력을 감소시키는 원리로 자세를 고쳐 목의 통증을 줄여준다. 목에 완전히 밀착돼 목을 들어올리면서 경추 간격을 견인하는 이 제품은 목을 견인하는 벨트, 앞 턱 부분을 지지하는 목지지대, 공기를 주입하는 에어 펌프로 구성돼 있다.

디스크닥터 관계자는 “디스크닥터가 인기를 끌면서 유사품이 등장하고 있다”며 “후발주자가 급조한 제품들은 대부분 중국산 저가품이라 안전검사나 기준 미달된 성능이 대부분이므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디스크닥터는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26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품 온열기 증정 이벤트, 12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 친구에게 디스크닥터를 추천할 경우 추천자와 구입자 모두에게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창의메디칼㈜ 홈페이지(www.diskdr.co.kr) 또는 고객센터 (02-454-8272)로 문의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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