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광고’ 한 화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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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5일 07시 00분


사진제공|LG전자
사진제공|LG전자
LG, 겸용TV 이지싸인TV 출시

LG전자는 TV방송과 광고를 한 화면에 표시하는 사이니지(Signage) 겸용 TV 이지싸인(Ez Sign·사진) TV(42LD452B)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방송 프로그램을 송출하는 동시에 광고 문구나 사진도 표시할 수 있어 개인 사업장을 찾는 손님에게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노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음식점은 물론 카페와 병의원, 학원, 관공서 등 다양한 사업장에서 이벤트 정보, 메뉴판, 가격 등 각종 정보를 안내할 수 있다. 사용법도 편리하다.

초보자라도 사용 환경에 맞는 메시지나 사진을 손쉽게 제작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30개 이상의 기본 템플릿이 제공된다. 광고 문구와 이미지를 제작한 뒤 USB에 저장해 TV에 연결하면 간단하게 TV에 표시할 수 있다.

42인치(inch) LCD TV로 풀HD 해상도를 지원한다. 140만원대로 커머셜 납품 전문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고 광고물 제작 전용 소프트웨어는 기본 제공한다.

김명근 기자 (트위터 @kimyke76)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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