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입냄새 제거제’ 임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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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1일 09시 41분


아무리 멋진 외모의 남녀라도 대화를 하다가 입냄새가 난다면 그 사람의 인상은 호감에서 비호감으로 바뀌기 쉽다. 입냄새는 충치나 풍치로 염증이나 썩은니로 인해 날 수 있고 치아사이 미세한 음식물 찌꺼기 의 잔존으로 인해 세균 이 발생해 역한 가스가 입냄새의 원인으로 손꼽힌다.

이런 입냄새를 획기적으로 제거해 주는 입냄새제거제(특허출원 제10-2010-0115650호)가 출시 됐다. 연세대학교 산악협력단에서 임상실험을 마치고 식약청의 허가까지 받았다. 이 제품은 가글 형태로 되어 있어 입안 전체에 있는 불순물과 냄새를 동시에 제거해 준다. 녹차와 자일리톨 성분이 들어갔고 대부분 천연원료를 사용해 부작용이 없다.

특히 유사제품과는 달리 국내 처음으로 알콜성분이 들어가지 않고도 가글능력은 더 뛰어나게 개선됐다. 알콜성분이 들어간 가글은 잇몸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사용방법도 의외로 간단하다. 작은 컵으로 입안에 머금고 30초정도 가글 후 뱉어 내면 입 냄새의 원인인 세균과 불순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구강 내 붙어 있는 다양한 이물질도 함께 제거 된다. 충치예방과 구강관리까지 할 수 있다. 때문에 치과에서도 문의전화(☎ 1688-3783)가 꾸준하다.

입냄새가 가장 심한 연령대는 30대~50대다. 커피와 담배 잦은 술자리 때문인데 입안이 텁텁하고 침이 마르는 현상이 있으면 입냄새가 심하다는 신호다. 사실 입냄새는 타인에게 거부감을 주기 때문에 입냄새 관리는 가장 기본적인 에티켓이다.

상품구성은 12개월분 260ml로 6개들이 1박스다. 하루 130원 꼴로 입냄새를 제거할 수 있어 저렴한 편이다.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에서 단독 최저가 판매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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