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3C’ 비전 선언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6월 18일 07시 00분


게임하이 “콘텐츠-커뮤니티-커스터머 서비스 강화”

게임하이는 17일 서울 역삼동 아이타워에서 ‘서든어택 유저서비스 공약발표회’를 열고 7월11일부터 넥슨포털에서 서비스 될 서든어택의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콘텐츠(Contents), 커뮤니티(Community), 커스터머 서비스(Customer Service)가 유기적으로 선순환되는 ‘3C’비전을 선언했다.

월 1회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 하고 연 2회 대규모 유저 페스티벌을 연다는 계획이다. 또 쾌적하고 깨끗한 게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운영인력을 3배 이상 확충할 방침이다.

게임하이는 올 여름 시즌 중 서든어택에 최초로 도입되는 ‘에피소드 모드’와 ‘토너먼트 시스템’을 공개했다.

초보 유저들의 진입장벽을 낮춰줄 새로운 서버 환경도 소개했다. 서비스사 넥슨도 서비스 및 마케팅 전략발표를 통해 e스포츠 리그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이선스 상품과 부가사업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정준 게임하이 대표는 “넥슨과 함께하는 새 출발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더욱 공격적이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트위터@kimyke76)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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