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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션]내일부터 장마 시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6-09 18:28
2011년 6월 9일 18시 28분
입력
2011-06-09 17:00
2011년 6월 9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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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안 앵커) 내일부터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 장마가 시작됩니다. 평년보다 열흘 가까이 빠르다고 하는데요, 이원주 기자가 장마철 날씨 전망 전해드립니다.
--
기상청은 남쪽에서 올라온 장마전선이 10일 제주도에 도달해 10에서 50밀리미터, 많은 곳은 8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작년보다는 7일, 평년보다는 9일이나 빨리 장마가 시작된 겁니다.
장마전선은 토요일인 11일까지 제주와 남해안에 비를 뿌린 뒤 잠시 물러났다가
다음주 중반부터 다시 북상해 한반도 전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장마전선이 평년보다 일찍 우리나라에 다다른 이유는 여름철 영향을 주는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북쪽으로 치우쳐 세력을 키웠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은 장마 기간 중 태풍이 한반도 쪽으로 올라와 장마 전선과 합쳐져 큰 피해를 줄 가능성도 있다며 다른 때보다 빨리 대비를 시작하는 게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마가 물러나도 7월에는 비가 자주 오고 8월에는 열대야를 포함한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채널A뉴스 이원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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