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증없는 위밴드(랩밴드)수술로 고도비만의 완전한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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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비만대사수술학회(IFSO)와 미국비만대사수술학회(ASMBS)에서 고도비만에 장기적인 효과를 인정한 조절형위밴드 수술이 이제 국내에서도 상당히 보편화되어 있으며, 일부에서는 고도비만이 아니더라도 온갖 방법으로 체중감량이 어려운 경우 고도비만의 예방목적으로도 수술을 받은 경우가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위밴드수술은 수술 방식과 수술 후 밴드조절을 포함한 관리에 따라서 상당히 다른 결과를 보이기도 하는데, 최근 벨기에의 한병원에서 8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2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약 40%에서 장기적으로 크고 작은 합병증이 발생하였다고 보고하기도 하였다.

위밴드수술의 세계적인 대가인 호주 모나쉬대학의 폴 오브라이언 교수의 논문에 의하면 경미한 식도확장 등 크고 작은 합병증을 포함해서 장기적으로 10 퍼센트 이하이며 재수술이나 밴드제거가 필요한 중증 합병증은 3% 이하라고 보고한 것과는 매우 상반된 보고이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연간 50만건 이상의 랩-밴드 수술에 사용되는 제품을 판매하는 앨러간사는 이 같은 새로운 연구결과를 비판하며 이번 연구가 단일 병원의 적은 환자를 대상으로 행해졌다라고 밝혔다.
물론 의학적인 통계는 가능하면 많은 센터에서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오랜기간을 추적해야 좀 더 정확할 수 있으며 의미 있는 통계로 받아들여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고도비만의 마지막 해결책으로 위밴드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있어서 수술 후 합병증이 걱정되는 것은 사실이다.

조절형위밴드(랩밴드) 수술 전문 클리닉 서울슬림외과 박윤찬 원장은, “이번 벨기에에서의 발표는 수술법 자체가 합병증을 예방하는 최신 수술법으로 진행된 것도 아니며 연구에 포함된 수술 건수 자체가 너무 작아서 크게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 현재 미국에서도 연간 10만건 이상의 위밴드수술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렇게 합병증이 많이 생긴다면 가능하겠는가?” 라고 한다.

위밴드수술 후 대표적인 합병증은 밴드와 수술 부위의 염증, 밴드상부의 식도의 확장이나 위주머니의 확장 등인데,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수술법의 발전과 원칙에 맞는 세심한 밴드조절 그리고 적절한 식이원칙을 지켜준다면 특별한 문제없이 평생 몸에 지니고 있어도 되는 것으로 미국 FDA 와 한국 식약청에서 승인이 된 수술법이며, 한국에서도 이미 신의료기술로 등재되어있다.

박윤찬 원장은 2010년 대한외과학회에서 위밴드수술에 대한 발표를 통해서, “복강경 수술의 경험이 풍부하고 위밴드수술에 익숙한 외과의에 의해서 수술이 진행된다면 수술과 관계된 합병증은 거의 없다고 보아도 되며 장기적으로도 원칙에 맞는 세심한 관리를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 한다.

서울슬림외과 원장 박윤찬은 최고의 “조절형 위밴드 수술”을 위해서, 약 2000 여건의 복강경 수술과 500건 이상의 위밴드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수술은 물론 약 1년 간의 미국 University of Pittsburgh Medical Center 고도비만 수술센터 연수와 호주 모나쉬대학의 CORE(Center for Obesity Research and Education, 비만연구교육센터)연수 과정을 통해 수술 후 관리과정을 마스터하였으며 합병증을 예방하는 최신 수술법을 통해 합병증 없이 안전한 위밴드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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