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직장인의 또 하나의 적 ‘춘곤증’, 어깨·목 스트레칭으로 날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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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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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유형별 스트레칭 방법

《낮이 점점 길어지면 춘곤증이 오기 쉽다. 온종일 격무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에게 춘곤증은 또 하나의 적. 나른한 상태로 계속 일하다 보면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 목 등 척추에 근육 통증이 온다. 근육을 제때 풀어주지 않으면 유연성이 떨어져 관절의 가동 범위도 줄어든다. 그렇게 되면 근육 경직이 잦아지고 다칠 위험도 높아진다. 이때 필요한 것이 스트레칭이다. 좁은 장소에서도 특별한 도구 없이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은 근육을 이완시키고 적절한 자극을 통해 신진대사를 돕는다. 직장인들이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근무 유형별로 알아본다. 유형별 스트레칭을 적절히 섞어 활용하면 춘곤증도 이기고 근육도 보호할 수 있다.》

1.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직장인



2. 서서 일하는 직장인



3.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



4. 졸음이 오는 직장인



도움말=조종진 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센터 원장, 박원하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교수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스트레칭 할 때 주의사항

1. 반동을 쓰지 않고 천천히 움직인다.

2. 호흡을 멈추지 않는다.

3. 적당한 자극을 유지한다.

초보자는 하나의 동작을 10∼30초 하는 게 좋다.

4. 간단한 동작부터 시작한다.

5. 매일 거르지 말고 한다.

6. 무리는 금물. 스트레칭 후 근육통으로

이틀 이상 아프다면 근육과 관절 결합 조직에

손상이 있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7. 정확한 자세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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