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단신]인하대병원 ‘소아의 유사경련’外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2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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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은 29일 오후 3시부터 4시 반까지 3층 대강당에서 ‘소아의 유사경련’에 대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권영세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아이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와 증상에 대해 설명한다. 032-890-2260

이대여성암전문병원수술 없이 고주파 열로 결절을 없애는 고주파 치료 클리닉을 열었다. 고주파 치료는 초음파를 보면서 고주파 바늘을 갑상샘 결절 내에 삽입한 후 바늘(전기침)에 전류를 흘려 바늘 끝에서 발생되는 섭씨 60도 정도의 마찰열로 결절을 제거하는 최신 치료법이다. 병원 측은 “고주파 열 치료법은 20∼30분밖에 안 걸리고 치료 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고 밝혔다. 02-2650-5995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3차원 유방 초음파 스캐너를 도입했다. X선 검사를 하듯 환자의 가슴에 장비를 대고 있으면 초음파가 10분 만에 가슴을 스캐닝하며 3차원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강봉주 영상의학과 교수는 “한국 여성은 유방 조직이 치밀해 X선 검사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며 “3차원 스캐너로 빠르고 정확하게 결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02-2258-6253, 6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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