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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3월 31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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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만으로 작은 얼굴을 평생 유지 하기는 힘들다.
누구나 작고 앙증맞은 얼굴을 가지고 싶어한다. 베이비 페이스가 되기 위해서는 작고 적당한 자리에 위치해 있는 광대와 갸름한 턱 선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작고 갸름한 얼굴을 만들기 위한 대표적인 방법으로 안면윤곽술이 있다. 안면윤곽술은 튀어나온 광대와 턱을 깎아내어 커다란 윤곽 자체를 작게 변형을 시키는 것으로 수술 후 효과가 크며, 만족도 또한 높아 20~30대 젊은 여성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중년으로 접어들면서 피부노화를 맞이할 경우 늘어지고 처진 피부 때문에 볼 처짐 현상이 나타나며, 턱 라인은 늘어지는 현상으로 인해 펑퍼짐한 얼굴로 변하기 쉽다.
안면윤곽수술 후 볼처짐 현상을 제거하는 ‘안면거상술’
얼굴에서 광대와 턱을 줄인 후 자연적인 노화에 의한 볼 처짐은 ‘안면거상술’ 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안면거상술’ 이란 늘어진 피부를 완전히 박리하여 팽팽하게 바깥, 또는 윗 방향으로 당겨 남은 피부를 자연스럽게 모양을 잡아주는 수술이다. 작은 광대와 작은 턱 라인에 맞게 남아있는 피부를 잘라내고 봉합하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날렵하고 작은 얼굴 윤곽을 유지할 수 있으며 처지고 늘어진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 또한 볼 수 있다.
안면윤곽술과 함께 리프팅까지 함께 해결하는 ‘3D두피절개성형’
안면윤곽술은 입안을 통해서 주로 사용되는 ‘구강절개식’ 수술과 두피를 통해서 시행되는 ‘두피절개식’ 수술로 나뉘는데, 작은 얼굴형과 더불어 볼 처짐 현상을 한번에 해결하기에 적합한 것은 ‘두피절개술’ 이다. 3D두피절개성형은 두피를 넓은 M자 형으로 절개하여 광대뼈를 완전히 노출시킨 뒤 광대뼈를 축소하며, 이와 동시에 안면거상술을 시행하여 골막에 붙어있는 근육과 연부조직을 위로 당겨줘 리프팅 효과를 함께 볼 수 있다.
두피절개식수술은 안면윤곽술을 시행 한 뒤 30대, 40대로 접어들면서 근육, 지방, 피부 등의 연부조직이 아래로 처지는 후유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성형술이다. 이는 일반 안면윤곽술에 비해 스케일이 크며, 기술적으로 고도의 테크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적인 능력과 풍부한 수술경험이 있는 전문의가 있는 일부 성형외과에서만 시행하고 있다.
세민성형외과 김진오 박사는 “3D두피절개성형은 작고 입체적인 얼굴형을 가질 수 있는 것과 동시에 주름을 당기는 ‘안면거상술’ 을 함께 시행할 수 있어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처지며 광대가 두드러져 얼굴이 커 보이는 중년의 여성들에게 선호도가 높으며 실직적으로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안면윤곽수술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작은 얼굴윤곽과 함께 노화로 인해 생기는 피부 처짐 현상을 함께 예방하는 것이 작고 입체적인 얼굴형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라고 조언한다.
도움말: 성형외과 전문의/의학박사 김진오 (SM세민성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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