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g휴대전화시계 어서 출시되길…

국내에서 먼저 소개돼 인기를 끌었던 LG전자가 만든 ‘워치폰’(사진)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09’에 정식으로 소개되자 해외 누리꾼들의 시선이 몰리고 있다.

1.43인치 터치스크린, 블루투스, 스피커폰, 뮤직 플레이어 등의 기능을 내장하고도 83g에 불과한 무게로 손목에 차도 전혀 무리가 없는 정도라고 한다.

게다가 2009년 말 양산한다고 하니 누리꾼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해외 누리꾼들은 “많은 업체들이 손목시계형 휴대전화를 선보였지만 그리 성공하지 못했는데 LG전자에서 만든 워치폰은 과연 어떨지 기대된다”면서 “스펙과 모양, 기능을 담은 영상을 보니 일단 만족한다”고 가능성을 내비쳤다.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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