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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7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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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보정속옷 열풍은 최근의 얼짱, 몸짱 열풍과 무관하지 않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다이어트 등으로 최대한 자연스럽게 몸에 쌓인 지방을 없애고 싶어하지만, 쉽게 빠지지 않는 살이나, 바쁜 일상으로 인한 운동 부족 등으로 보정속옷을 많이 찾고 있는 것.
그러나 시중에서 다양하게 시판되고 있는 거들, 니퍼 등 각종 보정속옷들은 몸을 꽉 조이고 튀어나온 살들을 눌러 날씬한 외관을 연출하긴 하지만 보정속옷의 잦은 착용은 허리, 등, 배에 지속적인 압박을 가하므로 혈액순환 장애나 변비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리포미클리닉 류재일 원장은 “보정속옷이 부분비만을 없애는 근본적인 방법이 될 수 없어 부분비만 자체를 없애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각종 다이어트나 운동으로도 빠지지 않는 지방들이라면 지방흡입술이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지방흡입술은 원하는 만큼의 지방세포 자체를 제거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요요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부분적인 비만을 가장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과거 지방흡입술은 전신마취를 통해 시행되고, 라인이 매끄럽지 않는 등의 부작용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시술 방법이 보다 간편하고 안전해졌으며, 부작용이 최소화 되고 있다.
류재일 원장이 정립한 ‘이지리포’ 지방흡입술 또한 전 과정이 국소마취로 진행되는 보다 안전해진 시술 방법이다. 시술 과정은 일반 지방흡입술과 동일하지만 효율적으로 매뉴얼화된 시술 방법을 통해 시술 시간을 단축시킨 방법이다. 실제 시술시간도 팔 30분, 등과 옆구리 40분, 복부 50분 정도이며 당일 퇴원하여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지방흡입술은 고도비만 환자들이 최후에 선택하는 수단으로 여겼으나 최근에는 보다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완성하기 위한 선택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가장 쉽고 빠르게 부분적인 비만 부위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지방흡입술을 선택하는 것이다.
류재일 원장은 “지방흡입술은 전체적인 바디라인을 고려하면서 시술해야 매끄러운 각선미 연출을 할 수 있다”며 “지방흡입 경험이 많은 병원을 찾아 충분히 상담 받고 시술 받아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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