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라인의 완성. 매력적인 허리-힙 라인

現 에뜨성형외과 원장 홍영준

타이트하면서 약간 치켜올려진듯한 엉덩이는 섹시함의 상징이다. 더구나 요즘 유행하는 타이트한 복장은 힙의 윤곽을 그대로 나타내주어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 탄력 있게 올라간 예쁜 엉덩이는 전반적인 몸매, 특히 뒷모습을 타고 내려오는 라인이 어떻게 보이는지에 큰 영향을 준다.

제니퍼 로페즈의 풍만한 몸매가 진짜 예뻐 보이는 이유는 처짐없이 업된 탱탱한 힙선과 풍만함을 자랑하는 백만불짜리 엉덩이 때문이다. 힙은 다리부터 허리까지의 실루엣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힙선이 올라가면 다리가 원래 길이보다 훨씬 길어보이게 된다. 또한 굴곡없이 밋밋하던 허리선도 힙에 볼륨이 커지면 잘록해져 한결 날씬해 보이게 된다. 뭘 입어도 옷맵시가 살지 않고 다리가 짧아 보인다면 퍼진 엉덩이부터 가꿔야 한다.

힙이 쳐져서 다리가 짧아 보이는 경우, 힙이 빈약하여 청바지 맵시가 안나는 경우, 일자허리로 곡산미가 살지 않는 경우, 엉덩이 바깥쪽이 꺼진 경우, 힙의 볼륨이 부족한 경우 등 뒷모습에 자신이 없는 이들에게 에뜨 성형외과의 홍영준 원장은 Dr.곤잘레스 힙업수술을 권하고 있다.

Dr.곤잘레스 힙업 수술은 입체감과 매력적인 라인을 강조한 각 개인의 체형밸런스에 따른 맞춤형 힙업성형술로 신체 윤곽 성형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의 체형 교정술의단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개념의 체형 교정술이다.

체형에 따라 힙모양에 맞는 보형물을 넣거나 힙의 쳐진 부분이나 복부, 허리나 허벅지에 있는 지방을 흡입하여 힙의 위부분에 자가 이식함으로서 허리와 허벅지도 날씬하게 하면서 힙에 볼륨감을 주는 일석이조의 교정 방법이다.

이 과정으로 힙 아래쪽의 지방이 빠져 다리가 길어 보이며 위쪽으로 볼륨업이 된 힙이 허리를 가늘어 보이게까지 한다. 단, 힙의 아래쪽의 지방 축적이 아닌 근육과 같은 힙 자체가 쳐진 경우는 리프팅이라는 다른 수술법이 필요하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수적이다. 전신마취가 필요없고 안전하며 회복이 빠르고 기존의 다른 힙업 수술에 비해 수술시간이 짧으며 통증이 훨씬 적은 것이 이 수술의 특징이다.

지난 여름, 모두가 에스라인을 뽐내고 다닐 때 헐렁한 옷으로 몸매를 감추고 지냈다면 본인에게 알맞은 시술 방법으로 뒷모습을 가꿔보자. 이제 가을. 레깅스의 계절이 아닌가!

도움말: 성형외과 전문의, 現 에뜨성형외과 원장 홍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