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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9월 24일 2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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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북북동-남남서 축을 따라 한반도 전역에 고압대가 형성돼 있어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일교차가 크며 맑은 날씨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런 날씨는 2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북쪽에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모레부터 조금 흐려지고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보이며 북한 지방 일부에는 비가 내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국 주요 도시 기온은 수원이 27.3도로 가장 높았고 서울 26.1도, 인천 25.2도, 대전 24.1도, 광주 24.5도, 대구 24.8도, 부산 22.7도, 울산 21.6도 등으로 예년보다 2~4도 높았다.
성하운기자 haw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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