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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4월 21일 0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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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디스를 작동시키면 우선 입자수집기가 공기를 빨아들여 농축시킨 다음 탐지기로 보낸다. 입자수집기는 1분에 공기를 최대 1100L 흡입할 수 있다.
탐지기에서는 농축된 공기 중에 존재하는 평균 5μm(마이크로미터·1μm는 100만분의 1m) 크기의 미세한 입자를 골라내 생명체인지 아닌지를 분석한다. 소요 시간은 최대 4분.
생명체가 들어 있다고 탐지되면 농축된 공기를 유전자분석기로 보낸다. 유전자분석기에는 생물무기의 유전자 96개의 정보가 데이터베이스로 저장돼 있다. 바이오니아 박한오 사장은 “현재까지 알려진 30여 종의 생물무기뿐 아니라 공기 중에 있는 방사능 오염물질까지도 식별이 가능하다”며 “3월부터 중국 수출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임소형 동아사이언스 기자 sohy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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