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주인1호에 도전하세요…12월까지 최종후보 2명 선발

  • 입력 2006년 3월 24일 03시 08분


한국 최초의 우주인 배출사업이 4월 후보 선발 공고로 본격 시작된다. 또 국제적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석탄 가스화복합발전(IGCC)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정부는 2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김우식(金雨植)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주재로 제14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우주인 배출사업과 석탄 IGCC 추진 방안 등 6개 안건을 심의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세계 10번째 ‘우주과학 실험 국가’에 진입하기 위해 4월 만 19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우주인 선발 공고를 낸 뒤 12월까지 4단계 테스트를 거쳐 최종 후보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후보 2명은 내년 1월부터 15개월 동안 훈련을 받고 여기서 최종 선발된 1명이 2008년 4월 발사되는 러시아 우주선 소유스에 탑승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1주일 정도 체류하면서 과학실험을 수행하게 된다.

임소형 동아사이언스 기자 sohy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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