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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2월 14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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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가 휴대전화 무선 인터넷 음란 광고에 대해 13일 실태조사에 나섰다.
휴대전화 문자로 날아온 음란 광고를 보고 무심코 무선 인터넷에 연결했다가 이용료가 많이 나와 낭패를 본 사람들의 민원이 적잖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
장석영 정통부 정보이용보호과장은 “수시로 걸려오는 이런 음란 쓰레기편지(스팸메일)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면서 “1차적으로 이동전화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URL-SMS 쓰레기편지 전송 실태 조사를 위해 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함께 9일과 10일 서면조사를 벌인 데 이어 14일에는 SK텔레콤 본사를 조사한다.
정통부는 또 휴대전화 쓰레기편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발신번호표시(CID) 위조 변조 쓰레기편지 발송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최근 KT와 하나로텔레콤 데이콤 온세통신 등 4개 유선 기간통신 사업자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최영해 기자 yhchoi6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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