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단신]상처부위 습기제공 드레싱제 시판

  • 입력 2002년 2월 17일 17시 32분


상처 부위에 적절한 습기를 제공해 회복 시간을 크게 단축시킨 드레싱제가 개발돼 시판에 들어갔다.

영국계 의료용품 전문회사인 스미스앤드네퓨코리아(대표 이인구)는 상처에 달라 붙지 않으면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특수 패드가 부착된 새로운 드레싱제 ‘옵사이트 포스트 오피’(사진)를 국내 약국을 통해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새로운 드레싱제는 박테리아를 차단하면서 산소 투과 능력이 있는 필름을 이용해 상처의 회복 시간을 줄인 것이 특징. 가벼운 화상이나 찰과상, 운동으로 인한 물집, 혈액 진물 등이 나는 상처에 사용한다. 또 방수 효과가 있어 상처 부위에 드레싱제를 붙이고 샤워나 수영, 설거지 등을 할 수 있다.

드레싱제 1장으로 2∼3일간 사용이 가능하며 5장들이 한 팩 1000원. 080-338-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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