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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4월 1일 1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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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일종의 모험이다. 벤처기업에 이런 돈을 투자하지 않는다면 ‘e코리아’는 물 건너간다. 그래도 손해는 싫으니 최대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드림라인 조상민 대리>
국내 IT 주식은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투자는 이런때 해야한다. IT산업이 성장하려면 든든한 자본도 필요하다. 내가 몸담고 있는 분야에 대해 투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라이코스코리아 김주리 차장>
지금은 낮은 가격으로 투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1억원이 행운으로 얻어진 것이라면 밑져야 본전 아닌가. 투자해서 ‘대박’이 터지면 내 인생이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
<이셀피아 임태완 대리>
1억원 당첨은 성공과 실패의 엇갈리는 확률과 같은 것. 도전적인 IT부문에 투자해 이익을 남기는 것과 비슷하다. 당첨금 1억원은 온전히 ‘투자를 위한 금액’으로 여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