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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월 10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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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은 이기석씨와 네티즌들의 채팅인터뷰를 실시간 서비스할 예정이다.
지난 한 해 성적 하락으로 게이머들로부터 "실력의 한계에 다다른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던 이기석씨는 10월부터 각종 경기에 출전, 상위에 입상해 다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스타크래프트'대회 이외에도 'C&C : 레드얼럿 2' 대회, '천년의 신화' 대회 등 다양한 게임리그에 출전, 여러 게임을 소화해 활동폭을 넓히고 있는 것이 주목된다.
채팅은 세이클럽의 협찬으로 5명의 패널이 쌈장과 대화를 나누며 일반네티즌들은 참관하면서 게시판에 수시로 질의를 할 수 있다.
'7천만의 채팅인터뷰'코너는 그간 라이코스의 가종현사장, 개그맨 전유성씨를 초대한 바 있다.
김광현/동아닷컴기자 kk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