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는 23일 초기자본금 50억원 규모의 얄개네트워크를 공동설립, 올해말부터 운전자를 위한 포털사이트 얄개닷컴(www.yalge.com)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얄개닷컴은 자동차 구매에서부터 보험 할부금융 정비 폐차 등에 이르기까지 운전자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올 3월 미국 본사로부터 700억원의 자금을 끌어들인 야후코리아가 국내 투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야후코리아와 LG칼텍스정유가 각각 25%씩, 국민신용카드가 10%의 지분을 출자했다. 야후코리아 염진섭 사장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투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동기기자>espr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