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자동차업체 협의체 출범

  • 입력 2000년 9월 25일 18시 37분


자동차 관련 인터넷 업체들의 공동 협의체가 생긴다. 아이컴즈콤(www.icomes.com), 딜웨이(www.dealway.co.kr), 엔카(www.encar.com) 등 20여개 업체는 ‘한국 자동차 인터넷 비즈니스 네트워크 포럼(KAINF; Korea Automobile Internet Biz Network Forum·회장 최종남)’을 설립키로 하고 26일 창립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AINF는 인터넷상의 자동차 관련 업체 전체를 대변하게 되며 특히 기존 자동차 대리점 등 오프라인 업계의 압력에 공동대응하는 이익단체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업체간 정보공유 및 온라인 쇼핑몰의 공동 구축 등 실질적인 사업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문권모기자>afric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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