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리텔레콤(주), 광고보면 모든 전화료 공짜

  • 입력 2000년 5월 21일 19시 44분


정보소리텔레콤㈜은 컴퓨터에서 동영상 광고가 담긴 CD롬만 틀면 국내외전화와 휴대전화를 무료로 걸 수 있는 ‘인터넷 누드CD’ 개발에 성공,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헤드셋을 갖추고 인터넷에 접속해야 하는 인터넷 무료전화와 달리 컴퓨터에 전화선과 일반 전화기만 연결하면 다른 장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전화를 거는 동안 광고를 계속 보면 무제한으로 통화가 가능.

홈페이지(www.jstel.co.kr)에 접속, 회원에 가입하고 회사에서 배달해주는 CD롬을 받으면 즉시 통화가 된다. CD는 회사에서 세달마다 교체, 배달하는 신형을 이용해야 한다.

회사측은 “상반기중 2002월드컵을 개최하는 10개시를 중심으로 CD롬 50만장을 먼저 배포할 계획”이라며 “배포할 CD롬의 최대수량도 200만장으로 제한하고 결원이 생길 때마다 새 회원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02-2264-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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