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비즈는 6월 오픈할 중국어 포털사이트 ‘드라비즈닷컴’에 중국 옌볜(延邊)대의 방송 및 교육 콘텐츠를 독점으로 공급받기로 최근 계약했다.
드라비즈는 또 옌볜TV방송국의 케이블망을 활용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드라비즈측은 “옌볜 지역은 중국내에 조선족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중국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인력이 많아 한국의 인터넷 사업 기술력과 콘텐츠 기획능력이 이들과 결합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