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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17일 1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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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PCS(사장 정용문·鄭溶文)는 한 대의 018 개인휴대통신 단말기로 2개의 전화번호를 이용할 수 있는 ‘투(Two)넘버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추가된 전화번호는 받을 수만 있는 착신전용으로 월 이용료는 5000원. 기본료나 전파세 등 별도 비용은 들지 않는다.
한솔PCS는 018 고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30일까지 이 서비스의 가입을 예약받아 선착순 1만8000명에 한해 희망번호를 부여하고 1개월 이용료를 면제해줄 예정. 02―3488―0018
〈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