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사이버기자」 탄생…Ｅ메일로 독자와 대화

인터넷 가상공간에서 기사를 쓰고 독자와 전자우편을 주고받는 ‘사이버기자’가 탄생했다.

한국경제신문은 사이버기자 ‘한경제’가 9월1일부터 인터넷에서 활동한다고 밝혔다. ‘한경제’의 홈페이지(www.ked.co.kr/keddy)에 접속한 네티즌은 사이버기자가 쓴 정치 경제 연예오락에 관한 기사를 읽고 전자우편을 통해 그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홈페이지에는 △사이버세상의 소식을 전하는 웹진 ‘사이버세상엿보기’ △아담 류시아 등 사이버인간들과 대화를 나눈 ‘사이버인터뷰’ △재미있는 이벤트를 소개하는 ‘이벤트천국’ 등의 코너도 마련된다.

〈김학진기자〉jean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