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발명품경진대회 입상작 전시회 개막…대전 국립과학관

제2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입상작 전시회가 23일 오후3시 대전 대덕연구단지내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명(吳明)동아일보사장 강창희(姜昌熙)과학기술부장관 홍선기(洪善基)대전시장 심대평(沈大平)충남도지사 최덕린(崔德隣)과학기술원장 정명세(鄭明世)표준과학연구원장 박진호(朴辰好)과학재단사무총장 조규하(曺圭河)과학문화재단이사장 이은선(李銀鮮)한국야쿠르트사장과 관람객 등 6백여명이 참석했다.

동아일보사 과학기술부 공동주최, 교육부 환경부 중소기업청 특허청 한국과학문화재단 후원, 한국야쿠르트 협찬, 국립중앙과학관 주관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대통령상 수상작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울림이 선택되는 호출기’(출품자 오성진·충북고 3년) 등 모두 2백98점이 8월19일까지 전시된다. 출품작은 10월중 서울과학관으로 옮겨져 다시 전시될 예정이다.

〈대전〓성하운기자〉haw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