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장 이계철·李啓徹)은 23일부터 시티폰으로 51개국에 국제전화를 걸 수 있는 인터넷폰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요금은 일반전화로 인터넷폰을 걸 때와 같다.
서비스 대상은 시티폰 이용요금을 일반전화요금과 합산해 내고 있는 가입자로 국제전화 선불카드인 ‘월드폰 플러스카드’를 구입하거나 후불카드인 ‘KT카드’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이용방법은 월드폰 플러스카드를 구입한 경우 00721+카드번호+090+상대방 전화번호+#를 차례로 누르면 된다. KT카드 회원일 때에는 161+카드번호+비밀번호+090+상대방 전화번호(국가 지역번호 포함)+#.
〈정영태기자〉ytce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