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 PC㈜, 노트북신모델 출시

  • 입력 1998년 6월 8일 19시 43분


LG―IBM PC㈜(대표 이덕주·李德柱)는 노트북PC 신제품 2종을 8일 출시했다.

이번에 내놓은 제품은 고급기종인 ‘TP600(사진)’과 보급형인 ‘TP315ED’ 2개 모델로 LG―IBM의 ‘싱크패드’시리즈는 7개 모델로 늘어났다.

TP600은 두께 36㎜, 무게 2.5㎏의 경박단소형으로 휴대가 간편한 제품. 펜티엄Ⅱ 2백66㎒의 CPU(중앙처리장치)와 32∼1백60MB의 메모리, 4.0GB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채택했다. 13.3인치의 대형 액정화면, 24배속 CD롬 드라이브를 갖추고 있으며 운영체제(OS)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98’을 채용했다. 보급형인 TP315ED는 펜티엄MMX 1백66㎒ CPU와 32∼64MB의 메모리, 2.1GB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 20배속 CD롬드라이브를 내장한 제품.

가격은 TP600이 7백20만원, TP315ED는 2백86만8천원(부가세 별도).

〈정영태기자〉ytce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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