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과학로켓2호 우주개척 시동…10일 서해안 발사

입력 1998-06-05 19:30수정 2009-09-25 11:12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과학로켓2호가 10일 발사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소는 10일 오전10시 서해안에서 길이 11.1m 무게 2.02t의 중형과학로켓 2호를 발사한다고 5일 밝혔다. 항공우주연구소는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 천문대 삼성항공 한화 등과 공동으로 93년부터 52억원을 들여 과학로켓을 개발해왔다.

과학로켓은 지난해 7월 처음 발사됐으나 발사 20초만에 통신이 두절돼 관측데이터를 얻는데 실패했다. 그후 1차 발사시의 문제점을 보완해 지난해 10월 2차 발사를 하기로 했으나 기상악화로 발사가 연기돼왔다.

이번 과학로켓은 발사후 6분간 비행하면서 △한반도 상공의 오존량측정 △이온층 전자밀도 및 온도측정 △천체 X선 관측실험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학진기자〉jeankim@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