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의 날『정보화로 생산성높여 경제난 극복하자』

  • 입력 1998년 4월 23일 07시 29분


‘제43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이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배순훈(裵洵勳)정보통신부장관을 비롯해 정보통신 관계자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배장관은 기념사에서 “정보화를 통해 기업의 구조조정을 뒷받침하고 정부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경제난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용경(李容璟)한국통신전무와 김익래(金翊來)다우기술사장이 각각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정보통신 분야의 공로자 16명과 우진전자통신이 포장 및 표창을 받았다.

▼산업포장〓신중필(한국통신 총무실 복지팀장) 정인명(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

▼대통령표창〓박성도(SK텔레콤 중부지사 이사) 김우식(한국통신프리텔 상무) 여찬기(한국전산원 1급) 임윤성(정보통신정책학회 이사) 최사현(삼양무선공업 전무) 우진전자통신(단체)

▼국무총리표창〓홍창의(한국통신 2급) 문상환(데이콤 이사대우) 박재석(정보통신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 정연수(한국정보보호센터 3급) 이종렬(북부산지구 체신협력회장) 송세영(삼용화섬 대표) 성기열(한국수출입은행 차장)

〈김승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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