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방학에는 별을 따러 가자』
별자리 관측을 겸한 여름 캠프가 잇따라 열린다.
안성천문대는 오는 17일부터 8월17일까지 매주 화 목 토요일 1박2일 일정으로 별 관찰행사를 벌인다.
천문대의 각종 장비를 직접 조작해볼 수 있으며 수많은 별똥별과 아름다운 줄무늬를 갖고 있는 목성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초등학생반 가족반 중학생이상 일반인반으로 나눠 접수한다. 참가비는 교통비 포함 4만5천원. 안성천문대 서울사무소(02―777―1771).
천문우주기획은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의 후원을 받아 오는 23일부터 8월2일까지 8차례에 걸쳐 2박3일 일정의 여름 천문우주과학 캠프를 연다. 충북 단양군과 제천시 두곳에서 열리며 △한국형 별자리판 짜기 △별자리 관측 △태양계 영화상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있다. 참가비는 12만원. 천문우주기획 02―587―3346, 051―757―3252.
어린이회관도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8월3일부터 2박3일동안 여름철 별자리 관찰 캠프를 연다. 천체관측과 함께 화성탐사선을 모의제작하고 우주유영놀이도 벌인다. 참가비 7만6천원. 신청 02―204―6082,6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