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中에 합작사 설립

  • 입력 1997년 6월 2일 20시 11분


삼보컴퓨터(대표 李洪淳·이홍순)가 중국에 PC생산판매법인을 설립한다. 삼보컴퓨터는 중국 하문화교전자와 합작해 중국 하문시 경제특구에 PC생산판매법인 「하화(厦華)삼보계산기유한공사」를 오는 7월에 설립, 8월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의 자본금은 2백만달러로 설립 초기 펜티엄PC 연산 2만대 규모의 조립라인과 판매망을 갖추게 된다. 초대 법인장에는 朴宗遠(박종원·40)인터내셔널 비즈니스팀 차장이 내정됐다. 〈김종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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