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성체 핵심부품 국내 첫 생산

  • 입력 1997년 4월 3일 20시 06분


현대전자가 국내 최초로 위성이동통신에 사용될 위성체 핵심부품을 자체 생산, 미국 스페이스시스템스 로랄사에 98년까지 모두 5천만달러(4백50억원)어치를 수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부품은 대형 이동통신사업인 「글로벌스타」의 위성체용 핵심부품이다. 현대전자는 이와는 별도로 올해부터 2005년까지 모두 26기의 글로벌스타 위성체를 제작해 공급할 계획이다. 〈박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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