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진기자] 「눈달린 PC」가 나왔다.
현대전자는 업계 최초로 사진전용 스캐너를 내장한 펜티엄PC 「멀티캡마스터 DPS1000」을 개발, 1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5.25인치 플로피디스크 대신에4백dpi(인치당 점의 수)해상도의 스캐너를 집어넣은 것으로 최대 5×7사이즈 사진을이곳에집어넣으면 PC가 자동으로 사진을 읽는다.
3차원 그래픽소프트웨어가 내장되어 있어 읽은 사진정보를 갖고 전자앨범 카드 포스터 명함 등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PC다.
값은 부가세 별도로 1백33㎒기종이 1백85만원, 1백66㎒기종이 2백7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