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만우 신임이사장

  • 입력 1996년 11월 21일 20시 19분


「金炳熙기자」 『아직도 원자력발전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에 대한 모든 정보를 공개해 그런 불안감을 씻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19일 취임한 李萬雨(이만우·61)한국원자력문화재단 신임이사장은 필요할 경우 원자력발전소에서 생기는 작은 사고도 홍보자료로 활용, 사고의 원인을 밝히고 그에 대해 어떤 보호장치들이 있는지를 자세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또 원자력의 유용성과 안전성을 이해시키는데 관(官)주도 방식보다는 민간기업의 광고기법을 활용해 이해의 폭과 깊이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원자력문화재단은 국민들에게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홍보를 맡고 있는 사단법인체. 이이사장은 내년도 중점사업으로 원자력 부지확보 문제와 관련해 지역주민들을 이해시키는 일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원자력의 필요성과 안전성을 홍보하는 일을 꼽았다. 『원자력발전소 건설 예정지역에서는 주민들간에 이해가 엇갈려 쉽게 결론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 우리 재단에서 지역민들의 의견을 정확히 수렴해 원전시설자에게 전달하는 조정자 역할도 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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