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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 지역별 편차극심…서울 시장규모 부산의85배

입력 1996-11-01 20:20업데이트 2009-09-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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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永泰기자」 국내정보통신산업이 지역별로 극심한 편차를 보이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南宮晳)가 최근 실시한 「96 정보통신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95년말 기준 지역별 시장규모에서 서울이 부산보다는 85배가, 강원도보다는 무려 3백33배가 큰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시장규모는 △서울 33조2천1백76억원 △인천 4조3천6백53억원 △경기3조8천23억원 △부산 3천9백12억원 △대구 1천9백26억원 △광주 1천3백60억원 △대전 1천3백21억원 △강원 9백98억원 순이다. 전체 사업체의 34.1%인 3천2백49개가 서울에 있으며 △경기 1천8백29개 △인천 1천7백86개 △부산 4백79개 △경남 3백51개 △경북 2백98개 △대구 2백57개 △전남 1백98개 △광주 1백7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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